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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 첼시를 제압하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스콧 맥토미니는 경기 전반과 후반에 각각 골을 넣으며
첼시를 상대로 꼭 필요했던 승리를 거두었다.

23-12-07 수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 경기는 현재 명성에 비하여
부진하고 있는 두 팀이 성장하는데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텐 하흐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 보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경기에서
추가적인 압력을 받았을 것이며, 그의 팀은 투지 넘치는 2-1 승리로 반박했다.

맥토미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정하게 첼시를 이기며 영웅이 되었는데,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에 부임할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스트를 놓고 그의
주요 라이벌로 여겨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 킥 실축을 시작으로 경기를 풀어나간 맨유는
이 후 맥토미니의 첫 번째 골을 만들어 가며 좋은 분위기로 전반전을 마무리
하는 듯 하였지만,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콜 팔머의 감각적인 동점골로
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로 후반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풀백 선수진에 변화를 주었고 맨유는 레길론을
첼시는 리스 제임스를 투입하며 경기 후반 앞서가기 위한 두 감독의 전술 싸움이
돋보였다.

후반 69분 맥토미니의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가게 됐고,
첼시는 무드리크를 브로야와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아르만도 브로야는 헤더로 골대를 맞추면서 반격을 해보려 했지만
스코어에 변화를 주지 못하면서 2-1 맨유가 승리하였다.

이 날 텐 하흐는 레쉬포드와 안토니 마샬을 벤치로 내리는 등 여러가지 전술적
변화를 가진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이로써 현재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27점인 토트넘과 동률이 되며
리그 6위에 자리잡았으며,
첼시는 승점 19 점으로 15위에 안착하며 고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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