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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심판에 대한 폭언으로 FA 제재 위험

홀란드,심판에 대한 폭언으로 FA 제재 위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일요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심판 사이먼 후퍼에 대한 폭언으로 인해 축구협회(FA)에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제시 되었다.

홀란드는 경기가 추가 시간에 행할때 쯤 어드벤티지 룰을 이용하여
그릴리쉬에게 패스를 보냈으나 후퍼 심판은 초기에 어드벤티지를 주었다가
그릴리쉬가 토트넘 골대를 향해 달려나가는 휘슬을 불며 프리킥을 주었고
이에 홀란드가 격분했다.

후퍼의 판단에 혼란스러워진 홀란드는 얼굴 앞에서 진절머리를 내비치고
끝나지 않은 경기 동안 피치 주위를 화가 난 상태로 돌아다니며 이후에는
토트넘의 지오반니 로셀소와 맞서 싸우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홀란드는 사회적 미디어에 그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올려 “WTF” 캡션을 남겼다.
(What the f**K의 약어)

홀란드의 경기중 행동과 소셜 미디어 게시물 모두 FA가 경기 관련 심판 보고서를
검토할때 홀란드에게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은 빠르게 시즌 초반 리버풀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퍼졌다.
반 다이크는 9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1 승리 경기에서 초반에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피치를 떠나지 않고 심판 존 브룩스의 판정에 항의하였다.

반다이크는 나중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FA로 부터 기소되었으며 “부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경기 관계자에게 모욕적이고 욕설을했다”고 시인하여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바 있다.

홀란드에 대한 제재는 당장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사 및 항소절차는
몇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수요일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가 있고 이달 말까지 루턴 타운, 크리스탈 팰리스,
브랜트포드, 에버튼,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많은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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