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는 이 네 명의 감독을 11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롭 에드워즈 (Luton)
- 경기수 : 3 경기
- 승리 : 1
- 무승부 : 1
- 패배 : 1
- 득점 : 3
- 실점 : 3
에버턴의 승점 감점이라는 결과가 나온 후, 루턴 타운은 프리미어 리그
강등권 밖에서 11월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지난 달 마지막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2승을 챙기고 11월 첫 경기에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12월에는 아스날, 맨시티, 뉴캐슬, 첼시와의 힘든 경기 일정이 있습니다.
에디 하워 (Newcastle)
- 경기수 : 3
- 승리 : 2
- 무승부 : 0
- 패배 : 1
- 득점 : 5
- 실점 : 3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1월 프리미어 리그 다른 팀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에디 하워는 아스널을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챙기며 11월을 시작했고
본머스에 2-0으로 다소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 하워는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벤치에 골키퍼를 3명이나 앉힌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4-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현재 뉴캐슬은 프리미어 리그 7위에 안착했으며, 상위 4위에서 승점 5점 뒤쳐져 있습니다.
안도니 이라올라 (Bournemouth)
- 경기수 : 3
- 승리 : 2
- 무승부 : 0
- 패배 : 1
- 득점 : 6
- 실점 : 7
이달의 첫 경기에서 6-1로 패배를 하였지만 후보에 자리한 것은 안도니 이라올라의 본머스가
이후 두 경기에서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를 말해줍니다.
맨시티에 대패한 후, 본머스는 뉴캐슬에 2-0 으로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로 승리하며 원정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팀에 불안한 수비를 고치는게 이라올라의 최우선 과제이며, 지난 두경기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수비문제의 해결책은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에릭 텐 하흐 (Man Utd)
- 경기수 : 3
- 승리 : 3
- 무승부 : 0
- 패배 : 0
- 득점 : 5
- 실점 : 0
맨유를 둘러싼 모든 부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11월의 결과만을 보면 큰 위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유는 11월에 3전 3승을 기록하며 풀럼, 루턴, 에버턴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어 나갔습니다. 에릭 텐 하흐는 이번 달 6위로 마감을 하였고, 상위 4위와의 승점차이는
4점입니다.
에릭 텐 하흐는 이달의 감독상을 2번이나 수상했지만 2023년 2월 이후로 트로피를
들어올리진 못했습니다.